밤이 가을나들이의 길목을 붙잡아 두었군요.
이번에 오시면 우리집에서 함께 다른 회원들과
숙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지난번의 은혜도 갚을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먼 지역의 회원들도 오시는데,
왜 밤이 아직도 안 끝나서 봄마중님의
가을나들이를 방해하나요?????

못오신다는 말씀에 많이 서운하지만,
그래도 한번 더 생각해 보셔서 참석하셨으면 좋겠네요.

많은분들의 환영이 있을텐데......ㅠㅠ.
너무 아쉬워서 글 한번 올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