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ksu 님께서 쓰신글 입니다.
>
> 지난 번 먹은 대봉곶감이 입에 계속 맴도네요.
> 어제 이마트에 갔다가 설선물용으로 상주곶감을 보았습니다. 아주 비싸더군요.
> 그런데 포장이 너무 깜찍하고 고급스럽데요.
>
> 봄마중 생각이 나더이다.
> 울 봄마중은 곶감 맛이 직이는데 생김새는 투박하고 포장은 촌티나고. ㅎㅎ
> 사장님 내외분이 포장에 쪼까 더 신경쓰셔야 할 것 같아요.
> 설선물로 주기에는 약간 망설여지는 포장입니다.
> 그냥 우리 먹기에는 차암 조은데..
>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맛있는데..
> 곶감 내 무걸라꼬 주문합니더.
>
> 꼴까닥.
> 워메.
> 벌써 침이 살살 넘어가는 거시
> 나 쓰러지기 전에 얼릉 보내주시와요.

잘 받으셨죠! 그러게요 멋지게 포장을 해야 하는데 ...

좀더 노력 하겠습니다.

올해는 다 팔았고 내년에 좀더 멋지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박스가 적어 더맛나는걸 못넣어 드려 아쉽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설잘보내시고 항상 건강 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