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밤을 사다가 말려 판매를 해 왔다.

건율이라 고도 하고 황률이라고도 한다.

원래 화개밤은 서울에서 알아주는 곳이라 각 가정마다

큰밤을 팔고 남은 작은 밤으로 건율을 만든다.

밤의 고장 답게 건율의 양도 굉장 하다. 요즘 장에는 건율과 감시장

이라고 할정도다.

우리는 건조 기계와 밤을 까는 기계로 대량 생산을 한지 13년째다

예전엔 한약 재료가 대부분 이었으나 요즘은 그 쓰임새도 다양하다.

애기들 먹는 선식 부터 다식, 약재 ,떡 삼계탕 등등 여러 곳에 사용을한다.

양이 모자라 중국에서 들어 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 몸엔 우리농산물

이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