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9월1일 날씨 가을 스럽다


오늘 드디어 새밤이 나와 약 4000키로 말리기 시작 했다 .

해마다 밤송이가 커지면 걱정이 앞선다

올해는 태풍이 없어 밤이 잘 여문것 같다 밤 말리고 저녁에 한솥 삶아 먹었는데

올밤 치고 맛이 좋은 편이고 단것같다.

그래도 일을 시작 하고 건조기 돌리고 나니 마음이 뿌듯하다.

한두어달 바빠 정신 없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볼란다 .

올해 밤쌀(황률) 이 잘나와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