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10월6일 화창한 가을날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날이다, 고향찾아온 동네분들이 다가고 마을이 썰렁 하기까지하다.

다들 힘들게 왔다가면 맞이 하는 우리도 허전하다 .

이제 여기 산골도 완전 가을이다 산에 나무 잎색이 변하고 감나무 감이 붉은 빛을 띠고

밤도 이제 막바지다. 며칠후면 말리는 작업이 끝나고 껍질까는 탈피작업에 들어가고

선별도 해야 한다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3/1은 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