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 화요일 날씨 너무추워 손이 꽁꽁 산엔 눈이 내려요

아침 부터 방송을 한다 오늘 국립공원 본소에서 공청회를 한다고

동네 젊은 남자들은 다 나오란다 관광버스 타고 떠나고 우린 오늘도

하루일 을 시작 한다.

우리 마을은 국립공원 안이다 .그래서 그런지 자연이 아름답기도 하고 잘보존

되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주민들이 사는곳에 제약이 너무 많아 살기가 어렵다

그런 제도를 좀 완하해주려나 보다오늘은 갑자기 겨울이 온것 같다

말리던 곶감을 손보는데 손이 꽁꽁 얼어버린다

그래도 하나하나 손질을 해야 분도 잘나고 맛나는 곶감이 된다

나어릴적 곶감으로 유명한 덕산에서 겨울방학때 마다 큰아버지가 하시던 곶감

을 이제 내가 만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난 곶감이나 감을 보면 아버지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