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터 고로쇠 호수 세척하러 산으로 올라 갔지요 .

지난해만 해도 산꼭대기에 가서 물이나는 곳에서 호수를 에 흘려보냈는데

올 가뭄이 심해 산에도물이 매말라 물을 말통에 지고 올라 가니 땀이 비

오듯 하고 운동부족으로 다리가 후들후들 한다

지고 올라간 물을 호수에 흘려 보내고 느슨 해지거나 흠이난곳은 손질하고

오늘 부터 내린비가 그치면 이제 본격적으로 수액을 채취 해야 한다.

벌써 주문이 밀리고 있다 올해는 고로쇠가 많이 나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