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도 이제 중순으로 달립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함을 느끼는 산골마을이다.

이틀전 부모님 께서 꿀을 따러 경북 성주로 가셨다.

날씨가 추워 올해 아카시아 채취도 약간의 차질이 있을것같다,

아침에 푸근하고 한낮에 해가 쨍쨍 나야 꿀을 채취 하기는 좋은데...

나이가 많으신 부모님 께서 감기나 들지 않을까 송구 할 따름이다

전기도 없고 물도 기러다 먹어야 하는 텐트 생활을 약 한달 가까이

하셔야 하는데....